근비대를 위한 신장성수축운동! 사실은 다른 목적!

 

안녕하세요

언제나 건강하고 싶은 N테크입니다.

 

운동을 좀 해보신 분들은 신장성 수축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특히

보디빌딩을 운동을 하시는 분들은 신장성수축을

네거티브라고 표현을 사용하기도 하며

네거티브 훈련을 통해 근비대를

더 만드는 훈련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신장성 수축은 근비대를 위해

만들어진 운동이 아니라고 합니다.

신창성 수축을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는

운동은 놀랍게도 필라테스라고 합니다.

 

근비대를 위해 사용하는 신장성 수축이 필라테스에서

많이 사용된다면 필라테스를 운동하는

사람들은 왜 이러한 근비대의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요

 

하지만

우리 몸의 움직임에 있어서 신장성 수축의

진짜 목적은 근비대가 아닙니다.

 

신장성 수축은 우리 몸을 안전하게 만들어주는

브레이크의 역할을 합니다.

만약 점프를 할 때 고관절을 강하게 펴주는

대둔근과 햄스트링이 사용됩니다.

 

또한 무릎을 펴주는

대퇴사두근도 같이 사용됩니다.

 

뿐만 아니라 발목관절의 힘을 담당하는

비복근과 가지미근 후경골근도 사용되고

 

발가락에서 지면을 밀어내는

장무지굴근과 같은 근육들도 사용될 것입니다.

 

이러한 근육들로 높이 점프를 했다고 가정하면

다음은 착지를 해야 하는데 처음엔 발가락

관절에서 그리고 발목관절 고관절이

차례대로 접히며 마치 스프링처럼

충격흡수를 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이 관절들이 무너지지 않도록

관절들이 갑자기 접히지 않도록

컨트롤을 해주는 근육들이

필요합니다.

 

점프를 할 때 사용한 근육은 착지를 할 때도

관절을 컨트롤합니다.

이러한 컨트롤이 바로 신장성 수축입니다.

등산을 할 때 올라갈 때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내려올 때 무릎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그것은 하지 근육들의 신장성 수축

능력이 부족해서 브레이크를

제대로 걸어주지 못한 것입니다.

 

내려올 때는 받는 체중의 부하를 근육이 흡수시키지

못하여 건이나 인대에서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스트레스가 반복되면 건이나 인대는

너무 헐거워져 결국 관절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운동선수들이 부상을 입고 재활훈련을 할 때

신장성 수축 훈련을 굉장히 중요시 여깁니다.

필라테스의 원래 이름은 Contrology였다고 합니다.

관절을 잘 컨트롤하여 우리 몸의

안전성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기능적인 동작 더 난이도 높은 동작을

도전하면서도 관절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컨트롤하는 근육의 능력력을

강화시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보디빌딩에서 신장성 수축은 다른 개념으로 사용됩니다.

바로 근비대를 위해 사용됩니다.

 

신장성 수축은 늘어남나면서 힘을 사용하는 것인데

중력과 덤벨의 무게로 인해 팔꿈치가 갑자기 펴지는 것을

이두근의 브레이크를 걸어주는 것입니다.

 

이때 근육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두근의 상처가 생기고 통증이 생기는데 이것이

바로 근육통이다.

그래서

중량을 늘려서 신장성수축 훈련을 많이 하면

지연성근육통이 더 많이 생기고

 

그렇게 근육들은 근비대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운동선수들은 근육통이 오면 자신의 퍼포먼스에

방해가 되어 싫어하지만

 

보디빌딩 선수들에게 근육통은 언제 찾아와도

좋은 최고의 선물입니다.

 

신장성 수축의 주목적은 충격흡수와 관절의

안전을 위해 하는 것이고 과한 신장성 수축으로 생기는

부작용이 근육통이라고 볼 수 있지만

 

보디빌딩에서는

그 부작용을 근비대 프로그램을 위해 잘 적용시킨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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