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에 먹으면 사망까지 할수 있는 음식! "이것" 빈속에 먹지말자

바쁜 현대인들은 아침식사를 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이동 중에 간단하게 먹는 이 음식들이 공복에 먹게 되면 "복통"과 "위궤양"은 물론 심한 경우에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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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치

한국에서는 샐러드바 형식의 외식 공간에서 흔히 볼 수 있는"리치"는 공복에 먹으면 아주 위험한 열대 과일입니다. 리치 속에 함유된 "히포그릴산"성분과 "MCPG"성분이 포도당의 합성과 지방 베타 산화를 방해하여 공복에 다량으로 섭취할 경우 저혈당 증으로 인한 "뇌병증"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의식불명과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2019년 인도 북부지역에서 리치를 먹은 어린이 50여 명이 집단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대부분 혈중 포도당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급성 뇌염 증후군(AES) 증세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특히 덜 익은 리치에는 히포 글리산 성분과 MCPG성분이 최고 3배 더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공복에 다량으로 섭취할 경우 구토와 함께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식품의약 안전처 역시 덜 익은 리츠를 먹을 경우 저혈당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공복에 섭취하는 것을 피하고 성인은 하루 10개 이상 어린이는 하루에 5개 이상 섭취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식사 후에 그리고 연두색 리치가 아닌 갈색으로 숙성된 리치를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고구마

항산화 성분은 물론 항암효과 뛰어난 고구마 역시 공복에 먹게 되면 안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고구마 속에 함유된 " 아교실"성분과 "타닌" 성분이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 과다 분비를 촉진시켜 공복에 먹게 되면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빈속에 고구마를 먹으면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높이기 때문에 당뇨환자의 경우엔 매우 위험하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를 삶지 않고 굽는 상태로 먹는 고구마는 굽는 과정에서 저항성 전분이 파괴되고 가해진 열로 인해 녹말이 당분으로 변해 혈당을 올려 혈관 내 노폐물이 쌓이고 혈관을 녹슬게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공복에 먹는 고구마는 많은 위산을 분비시키기 때문에 위가 약한 사람은 속 쓰림과 통증까지 유발하게 됩니다. 

 

건강한 고구마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식사 후 2시간 뒤에 간식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내용 출처: 한쌤의 건강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