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노른자효능, 계란의 효능과 노른자 효능과 계란과 토마토 궁합

계란은 단백질 식품 하면 떠오르는 식품입니다. 프라이, 찜등 식사 시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다양하게 자주 요리해 먹는 식재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계란을 먹을 때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에 대한 우려로 노른자를 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노른자를 먹지 않느 것이 과연 건강에 좋은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노른자의 기피현상은 1950년대 발표된 엔셀키즈박사의 콜레스테롤에 대한 잘못된 연구로 인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한 개의 달걀노른자에는 약 210mg의 콜레스테롤이 들어있는데 이로 인해 미국 공중보건 기관은 오랫동안 달걀노른자 섭치 제한을 권장해 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권장사항이라고 합니다. 먼저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자체가 심장질환을 유발하지 않으며 콜레스테롤이 풍부한 식품을 먹더라도 콜레스테롤 수치는 증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이 세포막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구에 의하면 콜레스테롤의 또 다른 중요한 기능은 내부 단백질과의 상호작용이라고 합니다. 

 

1. 두뇌발달

달걀 노른자를 섭취하면 비타민B인 콜린 섭취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 성분은 근육 조절과 기억력에 작용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전구체로 세포막의 건강에도 중요하며 항염증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만약 콜린 수치가 낮을 경우 무기력증이나 기억력에 무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성분은 신체가 자체적으로 합성하는 양이 적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서 섭취해 줘야 한다고 합니다. 

 

2. 루테인과 제아잔틴

제아잔틴은 망막에서 발견되는 항산화 카로티노이드로 신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을 섭취를 통해서 흡수해야 합니다. 달걀 노른자에는 이러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섭취하면 좋습니다. 

 

계란 흡수를 극대화 시켜주는 방법

계란과 함께 토마토를 같이 섭취하면 계란에 부족한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보충되기 때문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특히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열을 가해 조리하면 흡수율이 5배나 높아지기 때문에 계란과 함께 조리해서 먹으면 더욱 좋은 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계란과 같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

식사 후에 많은 사람들이 차를 마십니다. 홍차나 녹차 등에는 타닌산이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계란의 단백질과 타닌산이 만나면 수렴성을 가진 타닌 단백질이 되어 장의 운동을 느리게 만들고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계란과 두유의 조합 역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과 두유를 같이 섭취하는 경우 두유에 함유된 트립신과 계란의 단백질이 만나는 경우 영양에 손실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시금치와 계란노른다를 같이 섭취하는 경우 철분과 반응하여 흡수율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