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제출인 무는 건강에 매우 좋은 채소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 되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꼭 섭취해야 하는 필수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을 무는 비타민 C, 항산화성분 및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거기다 가격도 저렴하여 쉽게 구입하여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더욱 좋은 채소입니다.
일반적으로 무를 먹을때 대부분 요리에 익혀서 먹는 것이 흔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기침과 가래가 심하신 분들은 무를 익혀서 먹는 것이 아니라 생으로 껍질까지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무는 오장의 나쁜기를 다스려 몸을 가볍게 하고
기침과 가래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본초강목
무에는 기침을 멎게하고 가래를 삭이는데 도움을 주는 시니그린 성분이 풍부해서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고 오래 묵은 가래와 기침을 없애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를 익혀서 먹으면!
1. 무 속에 함유된 좋은 성분들이 사라진다.
2. 껍질을 제거하고 조리하면 비타민C 거의 남지 않습니다.
항암성분이 강해지는 시기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암세포 공격 및 종양을 억제하고, DNA 공격하는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무와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무는 기관지에 매우 좋은 음식으로 기침과 가래를 없애고 인후통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꿀과 함께 먹으면 무의 효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꿀은 한의학에서도 폐와 기관지를 부드럽게하고 만성기침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될 정도로 살균효과가 매우 뛰어나다고 합니다. 목의 생긴 염증과 기침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살균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무속에 함유되어 있는 시니그린 성분이 기관지내 점막을 보호하고, 꿀 속 글루코난이 면역력, 몸 염증, 기침 가래에 큰 도움이 됩니다. 생무와 꿀을 함께 넣어 차로 우려 마시면 기침, 가래, 암세포를 죽이는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는 천연소화제라고 불릴정도로 소화를 도와주는 음식입니다. 식후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찰 때 생무를 섭취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즙으로 밀가루를 반죽해
수제비를 만들면 체하지 않는다
-한약 집성방-무에는 소화를 촉진하는 소화 효소가 풍부해서, 평소 밀가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반죽에 생 무즙을 넣어 먹거나, 밀가루 음식을 먹은 뒤 생무를 씹어서 먹게 되면 속이 불편한 걸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무즙 꿀차 만드는 법
1. 껍질을 포함한 세척한 무, 강판 꿀을 준비합니다.
2.무는 어떻게 가느냐에 다라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강판에 무를 천천히 원을 그리듯 갈면 매운맛이 덜해집니다.
3. 물컵에 무즙을 1/3을 넣고 티스푼으로 꿀 1스푼으로 넣어줍니다.
4. 너무 뜨겁지 않은 60도 이하의 물어 넣어 잘 저어서 마셔주면 됩니다. (취양에 따라 무즙과 꿀만 넣어 먹어도 됩니다.)
5. 하루에 1잔 무즙 꿀차를 마셔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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