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기저기 몸에 안 좋은 신호를 보냅니다. 특히 40세 이상이 지나게 되면 직장 내 스트레스, 잦은 야근, 운동부족 등의 다양한 이유로 각종 성인병 지방간, 고혈압, 고지혈증 다양한 질병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증상이 없어서 더 위함 한 고지혈증입니다.
고질혈증
혈액 내의 지방질은 콜레스테롤이 저밀도, 고밀도 콜레스테롤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들 지방질이 비정상적으로 과다할 경우를 고지혈증이라고 합니다. 고지혈증이 위험한 이유는 동맥경화에 주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동맥경화는 콜레스테롤이 동맥의 벽에 침착되어 혈관을 좁아지게 만듭니다.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의 원인이 됩니다. 이미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조심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1. 고 탄수화물 식사 피하기
고지혈증이라는 것은 나쁜 지방 음식을 많이 먹어서 생기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쁜 지방을 많이 섭취하여 생기는 것도 맞지만, 하지만 밥, 빵, 면 , 떡 등 고 탄수화물이 중성지방을 높여 심혈관질환의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는 우리 몸에 포도당으로 분해되고, 분해된 포도당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남은 포도당은 간과 췌장으로 이동하여 글로코겐 형태로 저장됩니다. 글리코겐은 우리 몸에서 저장과 보관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간과 췌장이 저장능력을 넘어서면 남은 잉여 포도당은 중성지방으로 변화게 됩니다. 이것은 고혈당 상태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지방의 형태로 저장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는 가장 큰 이유가 됩니다.
2. 인슐린 저항성 높이는 운동
인슐린은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전환된 포도당을 세포 안으로 넣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열쇠 역할을 하는 인슐린에 저항성이 생겨서 세포 속으로 못 들어가게 되면 포도당은 그대로 혈액 속에 떠돌게 되면서 고혈당 상태로 남게 됩니다.
이러한 고혈당 상태의 혈액은 간으로 흘러 들어가 지방으로 저장되기 쉽기 때문에, 이런 상태가 계속된다면 결국 당뇨도 쉽게 생기게 되고, 악순환이 반복되게 됩니다. 인슐린 저항성을 키우지 않기 위해서는 포도당이 흘러들어 갈 수 있는 근육이 충분해야 합니다.
유산소 운동과 함께 적절한 근력운동이 필요합니다. 또한,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는 음식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고혈당 계속 많아지면서 인슐린 수용체가 망가지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GI지수, GL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되 탄수화물 중에서는 정제된 탄수화물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를 할 때는 먹는 순서도 중요한데,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3. 간을 피로에서 보호하기
우리 몸은 콜레스테롤을 합성하고 담즙을 생성해서 지방을 분해하고 배출하는데 매우 중용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능을 하는 간이 피로해서 간 기능이 저하된다면 고지혈증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고지혈증이 있다면 간 건강부터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나이가 들면서 고지혈증이 나타나지만,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고지혈증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지금 건강하다면 적정한 운동과 식생활로 고질혈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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