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시작! 다음 대한민국 대통령은 누가될까! 대통령사전투표와 주의할점!

3월 9일 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입니다. 실질적으로 오는 3월 4일~5일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대선 투표는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사전투표를 하는 국민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번 20대 대선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전투표 규정이 신설되었는데, 잘 알고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20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시작! 소중한 한표 투표하세요!

 

사전투표 언제, 어디서 할 수 있나요?

- 만 18세 이상(2004년 3월 10일 이후 출생자)의 유권자는 3월 4일~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합니다. 

 

별도 신고 절차가 필요없고, 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포터사이트에서 검색 가능합니다. 

 

3월 9일 본 투표 당일에도 전국 어디서나 투표 가능한가요?

- 3월9일 본 투표 당일에는 오전 6시~오후 6시 사이에 주소지 내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합니다. 

 

투표 준비물은 무엇인가요?

-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은 꼭 지참해야 합니다. 또한 투표소 입장 시 마스크 착용도 필수입니다. 

 

사전 투표일이나, 본 투표일에 일한다면?

- 3월9일 대통령 선거일은 법정공휴일이지만, 사전투표일과 9일 모두 근무를 하게 된다면 고용주에게 투표시간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투표시간은 휴무나 휴업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고용주가 정당한 사유 없이 투표 시간을 보장하지 않으면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코로나 19확진자자나, 자가 격리자 투표는 어떻게 하나요?

- 코로나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사전투표 이틀째인 5일 오후 5시 이후~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습니다. 3월 9일 본 투표날에는 오후 6시~오후 7시 30분 주소지 내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합니다. 

 

코로나 확진자는 미리 투표 의향을 밝혀야 하나요?

- 사전에 투표 신청은 할 필요없습니다. 투표소를 찾아 확진자-자가격리자임을 밝히고, 보건소로부터 받은 확진자 등 투표 안내 문자나 성명이 기대된 PCR 검사 양성 통지 문자 혹은 입원 격리 통지서를 제시하면 됩니다. 

 

PCR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데, 투표는 어떻게 하나요?

- 확진 판정을 받지 않았다면,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하는 시간에 투표소를 찾아도 됩니다. 

 

투표 당일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된다면?

- 호흡기 증상이나 발열이 있어도 투표소 내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소에서 감염될 우려는 없나?

- 코로나 19 확진자 및 자가 격리자는 일반 투표자와 동선이 분리됩니다. 또한 임시기표소 담당 사무원은 전신보호복을 착용하고,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있는 생활치료센터 10곳에는 특별 사전 투표소가 설치된다

 

사퇴한 대선후보 구별 방법은 무엇인가요?

- 3월 9일 사 용디는 투표용지엔 안철수 김동연 대선후보의 이름과 기호가 쓰여있고, 사퇴 표시는 없습니다. 투표용지 인쇄 시작일 지난달(28일) 이후 사퇴했기 때문인데요

 

다만, 투표소에 두 사람이 사퇴했다는 안내문은 부착될 예정입니다. 바면 사전투표는 현장에서 바로 투표용지를 인쇄해 이들 후보의 기표란에 사퇴 문구가 표시됩니다. 

 

만약 두 후보를 찍으면 무효표가 됩니다. 

 

무효표 기준은 무엇인가요?

- 기표소에 마련된 기표용구가 아닌 다른 도구로 기표하는 행위, 해당 구, 시, 군 선관위의 도장이 찍히지 않거나 해당 부분이 찢긴 투표용지를 쓰는 행위, 두 후보자의 란에 걸쳐 기표하는 행위, 투표용지에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린 행위 등입니다. 

 

SNS 인증샷은 어디까지 허용되나요?

- 투표소 입구에 설치된 포토존이나 표지판에서 인증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기호를 나타낸 투표 인증샷, 특정 후보의 벽보나 홍보물을 배경으로 SNS에 후보를 찍어달라고 권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투표소 안에서 투표용지를 찍는 건 선거법 위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