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이오닉6 보조금 얼마까지 받을수 있나

현대자동차 그룹의 전기차 아이오닉6가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기대를 모아 왔던 어이오닉6는 최초 콘셉트 디자인 측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성능면에서는 현존하는 전기차 중에서는 가장 돋보입니다.  주행거리가 524km로 1회 충전으로 부산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의 경쟁력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입니다. 전기차는 아직 대중화 전이며 인프라도 충분치 않아서 이런저런 상황을 고려한다면 가격 여부가 중요한데, 전기차 구매 선택 여부 중 중요한 요소는 보조금입니다.  전기차 보조금을 혜택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가 전기차 구매의 결정적인 기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오닉 5 보조금

아이오닉 5의 경우 

차종	국고 보조금 지원금액 (만원)
아이오닉5 2WD 롱레인지 20인치	700
아이오닉5 2WD 롱레인지 19인치 빌트인 캠 미적용	700
아이오닉5 2WD롱레인지 19인치	700
아이오닉5 AWD롱레인지 20인치	680
아이오닉5 AWD롱레인지 19인치	696
아이오닉5 2WD스탠다드 19인치	700
아이오닉5 AWD스탠다드 19인치	671

현재 판매 중인 2023년형 아이오닉5 가격표 에는 세제혜택 전 가격과 세제혜택 후 가격으로 나눠 표기되고 있습니다. 개별 소비세 3.5%가 적용된 아이오닉5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가격은 세제혜택 전 5,616만 1550원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세제혜택이 적용되면 차량 실구매가는 5,410만 원으로 내려갑니다. 

 

아이오닉5 구매자는 세제혜택이 적용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현재 아이오닉5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는 19인치 후륜구동이 기본 사양입니다. 빌트인캠을 적용하지 않으면 올해 전기차 국고보조금 최대치인 700만 원의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오닉6 보조금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아이오닉6의 가격은 5,500만 원부터 ~ 6,500만 원 사이로 발표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6의 판매 예정 가격을 세제혜택 전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오는 7월 28일부터 아이오닉 6의 사전계약이 시작되면 세제혜택 전 가격과 세제혜택 후 가격이 동시에 표시된다고 합니다. 

 

아이오닉6가 보조금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가장 저렴한 트림의 5,500만원를 선택 후 세제혜택 후 가격이 5,500만 원 이하로 가면 보조금 100%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오닉6 스탠다드 가격이 5,400만 원 이상으로 나오게 된다면, 롱레인지 판매 가격은 5,500만 원 이상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아이오닉6 롱레인지가 5,500만 원을 초과하면 보조금 혜택을 50%만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오닉6 출시

현대자동차는 7월 28일부터 아이오닉6의 사전예약 후 9월부터 고객에게 인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의 아이오닉6의 가격은 세제혜택 전으로 발표되었고, 28일부터 세제혜택 후 기준으로도 발표될 것입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6가 많은 고객들에게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 구성을 할 것이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관연 사전예약에서부터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궁급합니다. 

 

아이오닉6 가격 확정, 전기차 보조금 100%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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