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가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오닉6는 당초 5,500만 원에서~ 6,500만 원 사이로 예상되었습니다. 만약 아이오닉6의 차값이 5,500백만 원이 넘는다면 보조금 혜택을 50%만 받을 수 있지만, 차량 가격이 5,500백만 원 이하라면 보조금 100%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오닉6 가격
▶아이오닉 6 가격
| 스탠다드 모델 | 5,400만원~5,450만원 |
| 롱레인지 모델 | 5,450만원~6,450만원 |
당초에는 아이오닉6 롱 레인지 모델을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프레스트지 3개 트림으로 구분하여 판매 예정이었지만, 불필요한 옵션을 제외하고 "이라이트" 트림을 추가했습니다.
아이오닉6의 스탠다드 모델과 롱레인지 모델은 5,500백만원 이하이므로 100%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있습니다. 현재 전기차 보조금 기준은 5,500만원~8,500만원 미만의 전기차는 보조금 50%, 8,500만원을 초과한다면 보조금 혜택은 없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전기차 보조금 100% 혜택을 받는 차종은, 아이오닉 5, 기아EV6, 니로EV 뿐입니다. 수입 전기차는 가격이 5,500만원을 초과하고, 다른 전기차의 경우 전비가 낮아 보조금 100% 지급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아이오닉6 사전예약 연기
당초 7월 말부터 시작이었던 아이오닉6의 사전예약이 8월 이후로 연기된다고 합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고객에게 최대한의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내부적인 검토가 필요해 사전예약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오닉6
현대차의 두 번째 전기차인 아이오닉6는 LG에너지 솔루션의 배터리를 사용하고 1회 충전 시 최대 524km 주행 가능하며, 전기소비효율인 전비는 6.2km/h로, 국내외 판매 중인 전기차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난 전기차입니다.
이미 아이오닉5 가 국내는 물론 유럽에서도 크게 히트를 치고 있으며, 여기에 아이오닉6 까지 가세한다면 현대차의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의 22년 판매 목표는 1만 2,000대이며 이번 전기차 보조금 혜택으로 목표 달성이 될 것인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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