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맞기전 해야할 준비! 백신 효과 높이는 법!

코로나 19가 2020년 우한에서 시작되고 전 세계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미국과 영국 등 코로나 백신이 등장하면서 코로나 팬더믹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이 보이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백신 접종의 부작용이 부각되면서 접종을 망설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백신을 맞게 되면 우리 몸은 강력한 면역체계를 형성하고 많은 양의 항체를 만들어 냅니다. 이러한 백신이 효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 습관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채소 과일 섭취

2012년에 실시된 한 연구에 따르면 65~85세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루에 5인분의 채소와 과일을 먹은 사람들은 하루 2인분의 채소와 과일을 먹은 사람에 비하여 폐렴 백신을 맞았을 때 항체 형성이 훨씬 활발하게 이루어졌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단, 한 가지 영양소나 한 가지 음식 성분을 다량 섭취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인체의 면역반응은 다양한 음식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영양소들의 조화로운 상호작용에 의존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적당량의 채소와 과일을 골구로 섭취하는 비율이 6.7% 정도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채소 섭취의 40%가량을 김치에 의존하고, 특히 마늘, 양파 등 하얀색 계통의 과일이나 채소를 주로 많이 섭취하고 있는 반면, 빨간색, 노란색 등 유색 채소에 함유된 식물영양소 섭취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노랑, 빨강, 보라 등 색깔이 화려한 야채와 과일에는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하루에 5가지 색깔 이상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면 각기 다른 색이 지닌 파이토케미컬로 인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2. 단백질 섭취

우리 몸의 면역세포나 면역물질은 대부분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백질은 백혈구, 임파구, 항체 등을 생성합니다. 이러한 단백질이 부족하면 면역세포가 생성되지 않아 몸을 약하게 만들게 됩니다. 우리나라 노인의 경우 단백질의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은 단백질 섭취에 더욱더 노력해야 합니다. 

 

단백질은 지방이 적은 살코기, 생선, 가금류, 콩류, 견과류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또한 포화지방이 많은 붉은 고기 나 가공육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장 건강 음식

건강 전문가들은 백신을 맞기 전 2주 정도는 섬유질 식단 및 발효 식품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같은  백신을 맞아도 장내 생태계 환경에 따라 면역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김치를 비롯한 발효 채소, 된장, 청국장, 그릭 요구르트는 유익균이 많은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곡류, 채소류 등의 식물성 식품을 섭취하면 풍부한 섬유질로 인해 자연스럽게 건강한 장내 세균이 증가하게 됩니다. 

 

4. 적정 체중 유지

비만인 사람들은 면역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백신의 예방접종의 효과가 적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연구진은 자국 의료 종사자 248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2회 접종 후 항체 반응을 평가한 결과 99.5%가 항체 반응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의 비만인은 적중 체중인 사람보다 절반의 항체만을 형성했다고 합니다. 

 

비만은 염증, 인슐린 저항성 등 대사 변화를 유도하여 인체가 감염과 싸우기 어려운 환경을 조성합니다. 특히 복부지방은 체내 염증을 높이는

5. 수면

백신 접종의 효과를 높이는 중요한 요인은 충분한 수면이라고 합니다. 백신을 접종하고 잠을 4시간 이하로 자면 더 낮은 항체 생성으로 백신 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적어도 7~8시간 수면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6. 금주하기

 

장시간에 걸쳐 알코올을 섭취하게 되면 면역체계에 혼란을 일으켜 잠재적으로 백신을 맞아도 면역반응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만약 백신 접종시기에 술을 마시게 되면 알코올이 면역 체계를 손상시켜 항체 형성 과정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부작용이 나타나 백신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