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은 강한 자외선이 피부 깊숙한 곳까지 도달하면서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켜 피부표면에 점, 검버섯, 기미, 주근깨등의 다양한 색소질환의 발생 원인이 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 "점"인데 점은 처음에는 작은 크기로 생기다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커지면서 색이 진해지게 됩니다.
특히 얼굴에 점은 크기와 위치에 따라 전체적인 얼굴 이미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얼굴에 난 점을 제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점을 제거한 후에도 그 점이 다시 생기는 경우가 많아 점을 뺀 후에 사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점을 제거한 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지금 바로 알아보세요!
점이 생기는 이유
흔히 "점"이라고 하면 피부에 색소 침착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의학적인 의미에서는 점은 점 세포로 이루어진 모반만을 뜻하며, 의학 명칭은 소형 색소성 모반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점이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생후 5년 사이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점은 전신에 고루 나타나지만 그중에서도 얼굴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사람의 피부색을 결정하는 것은 표피 중 각층 밑에 있는 점막층의 멜라닌 색소입니다. 점은 보통 진피와 표피 두 층중 진페에 색소가 모야 발생하는 것으로, 일종의 피부 기형이라고 합니다.
피부과 전문가들은 점이 생기는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색소형성 세포인 멜라닌 세포의 발생학적 이상이나 유전적인 요소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미용상의 문제가 아니면 제거하지 않아도 되지만
1. 점이 커지거나, 2 점의 개수가 갑자기 증가하는 경우나, 3. 가렵고 아픈 증상이 나타나거나, 4. 점의 색깔이 이상해지거나, 5. 염증이 생긴 경우, 6. 궤양이 발생한 경우네는 점이 아닌 피부암일 수도 있습니다.
점 빼는 방법
점은 대부분 레이저로 제거할 수 있으며, 레이저 치료 전 조직 검사가 필요하거나 수술적 제거가 더 나은 경우도 있어 전문가와 상담하여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 뺀 후 관리법
점 빼기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치료 후 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간혹 점을 뺀 후 관리를 잘못해서 흉이 남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점 제거 후에 " 딱지는 그냥 둬도 되는 것인지", "붉은 자국이 오랫동안 지속돼도 괜찮은 것인지", "세수는 해도 되는지"등 여러 가지를 염두에 두고 지켜도 색소침착이나 흉터가 남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 점 빼기 시술 후 관리요령 및 주의사항
점 제거 후 첫 1주일은 치료 부위에 피부세포가 재생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점 치료우 딱지가 생기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딱지가 생기게 되면 그만큼 흉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점을 제거한 부위가 정상 피부조직으로 채워지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청결이고, 두 번째는 촉촉하게 피부를 습윤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점이 제거된 부위에 딱지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치료 부위에 재생연고를 바른 후 습윤밴드를 붙여두는 것입니다. 거기에 점도가 높은 재생연고나 항생제 연고를 처음 1주일 동안 항상 도톰하게 발라주는 것 또한 필요합니다. 이러한 생동은 점을 뺀 후뿐만 아니라 상처를 입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점을 빼고 흉이 남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세균감염입니다. 따라서 세균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적당한 항생제연고나 재생연고를 피부가 재생되는 첫 1주일 동안은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필수입니다.
두 번째로 중요한 습윤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입니다. 환부를 촉촉하게 해 주면 피부조직이 빠르게 아물게 됩니다. 그렇다고 피부조직에 물을 발라주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점을 제거한 부위에 연고를 바르고 습윤밴드를 붙여둠으로써 점 치료부위에 습윤 상태를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점을 뺀 첫 1주일 동안은 세안을 하더라도 환부에 큰 힘을 가하지 않도록 클렌징 폼을 이용하여 가벼운 거품세안을 하는 것이 좋고 아울러 세안 후 곧바로 환부에 연고를 바르고 습윤밴드를 다시 붙여두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의 경우 짚은 색조화장을 하면 추후 이를 지우는 과정에서 과도한 세안을 할 수 있으므로 첫 1주일 동안은 가벼운 화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점 뺀 후 세안법
- 점을 뺀 부위를 그대로 노출하여 세안하는 경우에는 세균 번식에 의한 감염증 등의 우려가 있으므로 시술 후 이틀에서 사흘정도는 물이 닿지 않도록 관리해 줍니다.
- 물이 닿지 않게 하기 위해 재생테이프를 붙인 상태에서 폼 클렌징등 세안제를 충분히 거품을 내어 가볍게 마사지하듯이 세안하여 줍니다.
- 화장을 진하게 할수록 세안에 더 큰 힘이 가해질 수 있으므로 시술 후 1주 정도는 여한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폼클렌징 등 세안제에 스크럽 효과 등을 위한 알갱이가 있는 제품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세안 후 물기를 닦을 때는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눌러 닦아줍니다.
- 세안 후 딱지 부위에는 피부재생테이를 붙이거나 연고를 바른 후 화장품을 발라줍니다.
- 피부재생테이프는 매일 갈아주기 위해 억지로 뗄 필요 없이 진물이 많이 나서 저절로 떨어지거나 혹은 떨어지려고 할 때 자연스럽게 떼고 다시 붙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 여름에 점 뺀 후 관리법
- 색소침착이 되지 않도록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고, 습윤밴드도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것을 사용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SPF 20~30 정도로 두세 시간 간격으로 꼼꼼히 발라 줍니다.,
- 습윤밴드를 떼고 나서도 햇볕에 많이 노출되면 새로 돋아난 피부에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시적이고 자연스럽게 없어질 수도 있지만,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 점을 뺀 후 아물고 있는 자리에 딱지가 자연히 떨어질 수 있도록 절제 일부로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점을 빼고 난 후 아물지 않고 덧나거나 출혈등 이상 징후가 있다면 병원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점 제거 후 주의사항
점을 뺀 후 시술 부위가 붉어지거나 간지럽다면 즉시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상태를 방치해 두면 튀어나온 흉터가 더 커지고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얼굴에 튀어나온 흉터가 생기면 화장으로 커버가 되는 것이 아니고 더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빨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파이거나 튀어나온 흉터가 생겼다면
작은 점을 뺀 흉터는 다른 사람의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점이 크거나 얼굴, 무릎, 팔 등 눈에 띄는 신체 부위에 있는 경우는 심한 경우 콤플렉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튀어나온 흉터는 비후성 반흔이나 켈로이드 흉터일 수 있는데, 튀어나온 흉터가 생길 때는 피부가 붉어지거나 간지럼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만약 흉터가 생겼다면 재생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점 빼기 전 알두두면 좋을 점 위치(관상)
1. 이마에 있는 점
이마에 점이 있는 사람은 야망이 많고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마 한가운데 점이 있다면 처음에는 원하는 대로 풀릴지 모르지만 나중엔 독단적인 행동을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머리카락 경계선에 있는 점
머리카락이 나는 이마 경계선에서 오른쪽에 점이 있다면 싫증을 잘 내는 편이고, 왼쪽에 점이 있다면 연애보다 일을 우선순위에 두는 편이라고 합니다. 만약 한가운데 점이 있다면 이혼할 확률이 높으므로 결혼생활에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3. 볼에 있는 점
볼에 점이 있다면 대체로 과묵하고 정의로운 것으로 본다고 합니다. 오른쪽 볼의 점은 이성에게 인기가 많지만 반대로 왼쪽 볼은 다혈질 기질이 다분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4. 눈썹 주의에 있는 점
오른쪽 눈썹 밑에 있는 점은 우정이 돈독하게 관계가 유지되는 점이라고 합니다. 왼쪽 눈썹 밑에 점이 있다면 재물을 많이 모을 수 있고, 눈썹 위에 있는 점은 복점으로 보여 행운을 불러오는 관상이라고 합니다.
5. 인중에 있는 점
인중에 점이 있다면 대체로 착한 심성을 가지고 있으며 결혼 운과 배우자 운이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만약 인중보다 윗입술에 더 가까이 있는 점이 있다면, 거짓말을 잘 못하고 책임감이 강한 관상이라고 합니다.
6. 입 주위에 있는 점
오른쪽 입 주위에 있는 점이 있다면 말실수를 경계해야 하는 관상으로 봅니다. 왼쪽 입 주위의 점은 배우자 운이 좋기 때문에 원만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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