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욕실은 보통 햇빛이 잘 들지 않아서 습도가 높습니다. 습도가 높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이러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욕실용품은 조그만 관리가 소홀해도 세균에 쉽게 오염되기 쉽니다. 욕실용품이 세균에 오염되면 피부질환을 비롯하여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욕실 세균으로부터 지키는 욕실용품 방법
1. 수건
매일 사용하는 수건은 직접 피부에 닿는 물건입니다. 수건은 냄새가 나면 즉시 세탁하고 3회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를 마친 후 수건으로 몸의 물기를 닦을 때, 각질이 함께 닦일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이때 수건에 세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젖은 수건에는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
수건의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서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널어 두거나, 즉시 세탁하는 것이 좋고 3회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수건 교체주기는 1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샤워기
보통 샤워기는 고장이 잘 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샤워기 헤드 또한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샤워기 헤드를 오랫동안 사용할 경우 세균이 번식하고 요염이 될 수 있습니다. 샤워기 헤드의 교체주기는 2년에 한 번 한 번 정도 교체하여 주는 것이 좋고, 적어도 6개월 한 번은 샤워기 내 살수판을 청소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3. 샤워타월
샤워를 하면 샤워타월에 피부 각질이 남아있게 됩니다. 이때 남은 각질은 세균의 영양분 역할을 해 세균 번식을 돕게 됩니다. 샤워타월은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말려주고 2개월에 한 번씩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뜻하지 않게 피부질환을 다른 가족에게 전염시킬 우려가 있어서 가족이나 지인 등은 개인 샤워타월을 각각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칫솔
칫솔은 입안에 넣어 사용하는 만큼 더욱더 위생관리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칫솔모가 마모될 때까지 사용할 경우에는 치아를 손상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칫솔의 교체주기는 최대 3개월 정도가 적당하고, 칫솔모가 손상되어 잇몸에 상처를 낸다면 즉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세균을 제거한다는 이유로 끓는 물에 칫솔을 삶아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칫솔 모양이 변형될 수 있고, 구강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면도기
면도기 또한 얼굴에 직접 닿는 도구입니다. 특히 전기면도기 아닌 칼날 면도기의 경우 면도날을 오랫동안 교체하지 않고 사용하는 습관은 세균을 번식시키고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면도날은 피부와 깊게 맞닿는 만큼 피부에 상처를 낼 수 있고, 상처가 나면 세균이 침투할 수 있습니다. 면도날은 2주에 한 번씩은 교체하여 주는 것이 좋고, 면도 후에는 면도날을 깨끗이 세척해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전용 케이스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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