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물의 길) 돌아온 아바타 흥행 성공할까!

13년 만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2가 돌아왔습니다. 아바타 2 (물의 길)의 개봉은 12월 14일로 예매율은 무려 87.1%를 기록 중이며, 예매 관객수는 66만 명을 넘기고 있다고 합니다. 22년 최고 흥행작이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2009년 아바타가 개봉 시 혁신적인 CG와 기술력으로 역대 흥행성적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1편보다 더 커진 스케일로 돌아온 아바타 2는 제작비만 무려 2조 6,514억 원이라고 합니다. 

2009년 아바타1은 국내에서 1333만 명 관람객으로 외화 최초 1000만 관객 영화입니다. 아바타 이후 전 세계에 3D 영화 열풍을 일으키며 28억 4,740만 달러(약 3조 8000억)를 수익을 올리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아바타 2(물의길)

아바타 1은 용병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가 나비족 여전자 네이티리(조 샐다나)를 만나는 러브 스토리였다면, 아바타 2(물의 길)는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가정을 꾸리면서 5명의 아이와 판도로 행성을 침략자(쿼리치 대령)로 부터 지키는 여정을 그리는 가족 드라마입니다. 

아바타 2에서는 물의 부족 멧케이나 족이 새롭게 등장합니다. 또한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완성도를 높이며, 족장인 토노와리와 로날 그들의 자녀 아오눙, 츠이레야 까지 오마티카야 부족인 설리 가족과는 다른 삶의 방식과 문화가 전혀 다른 부족의 등장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두 부족이 함께 합니다.

• 제목 : 아바타 (물의 길)
• 수입/ 배급 : 월트디지니컴퍼니 코리아
• 감독 : 제임스 카메론
• 출연 :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웬슬렛 외
• 개봉 : 2022년 12월 14일
• 상영시간 : 192분
• 관람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아바타 2(물의 길) 즐기기

아바타 2(물의 길)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3D 예술이라고 칭할 만큼 아바타 2가 영상 설계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아바타 2를 반드시 3D로 관람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의도한 영상미를 즐기려면 3D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바타 2는 HFR(High Frame Rate) 4K 3D를 제공하는데, 기존 3D보다 2배 더 향상된 초당 48 프레임 영상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양쪽 눈에 각각 24 프레임의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훨씬 더 선명하고 부드러운 고화질 영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영화 속에서는 주로 공중전과 바닷속에서 48 프레임 3D 영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바타 2(물의 길) 흥행 성공할까

아바타 2의 첫날 관람객 집계는 15일 0시 기준에 나올 예정입니다. 현재 90% 육박하는 예매율을 봤을 때 22년 개봉작 중 가운데 최고 오프닝 스코어가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아바타 2(물의 길) 장점과 단점이 뚜렷한 영화입니다. 장점은 압도적인 3D 기술을 바탕으로 실현한 초당 48 프레임의 HFR, 고명암비 실현 기술인 HDR에 대한 시각적 체감률이 관람이 아닌 체험에 가까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러닝타임이 192분에 달하는데, 러닝타임 동안 3D 안경을 쓰고 관람해야 하는데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