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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칙

철분부족 증상, 철분이 부족하면 일어나는 현상! 생활속 철분음식,철분 흡수도와주는 성분

by N테크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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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소년과 성인 여성은 하루 철분 권장량을 채우지 못한다고 합니다. 특히 성인 여성과 임산부는 철분의 필요량이 증가하는데 철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철분 결핍이 되어 빈혈이 올 수 있습니다. 철분은 산소를 운반하고 저장해주는 것입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과 함께 혈액이 끈적끈적해져 뇌졸중 위험 또한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우리 몸속에 철분이 충분해야 산소가 잘 전달되어 신체 기능이 원활해집니다. 철분은 매일 섭취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품에 따라 철분 흡수율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다른 철분 섭취 시 다른 식품과의 관계도 중요합니다. 

 

1. 식사 직후 커피 피하기

식사 후 습관처럼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커피와 그밖에 카페인 함유 음료가 철분 흡수율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페인의 경우는 철분이 위장에서 흡수되기 전 카페인과 만나면 서로 달라붙어서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이처럼 카페인의 이뇨작용으로 인해 소변으로 철분이 배출되는 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몸속 철분이 부족해지면 신진대사율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해지며 만성적인 철분 부족은 빈혈 등으로 발전하기 쉽습니다.  혈중 철분 농도가 낮은 사람은 평상시 커피 과다 섭취를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커피를 많이 마시면 혈중 페리틴(ferritin) 농도가 크게 감소한다고 합니다.  이 페리틴은 우리 몸의 철분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철 저장 단백질로 철분 결핍성 빈혈의 진단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철분이 부족하거나 영양 상태가 좋지 못하다면 페리틴 수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2. 철분과 비타민C 동시 섭취

철분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으로 콩류, 시금치, 깻잎 등 푸른 잎채소, 건포도나 건자두, 풋고추, 달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해산물 , 어류 등이 있습니다. 철분의 성질은 몸속 채네 흡수율이 매우 낮은 영양소입니다. 철분은 육류 철분(헴 철분)과 식물성 철분(비헴철분)으로 나뉘는데 육류 철분의 체내 흡수율은 30~40%가 흡수되고, 식물성 철분은 흡수율이 5~15%로 입니다.  철분은 식물을 통해 섭취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평소 육류를 먹지 않는 사람의 경우는 철분 결핍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C는 체내 흡수가 잘 되지 않는 철분을 흡수가 용이한 형태로 환원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철분 흡수를 강화하는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육류 위에  레몬을 뿌려먹거나,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철분 흡수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음식으로 섭취하기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C 등을 음식이 아닌 보충제 형태로 섭취하게 될 경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보충제는 영양소 결핍을 예방하기에 섭취하는 것이지만 대체로 식사가 부족하다면 먹는 음식과 먹는 방식을 개선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알약 및 보충제를 많이 먹어도 나쁜 식사 섭취를 상쇄하지는 못합니다. 물론 식품만으로 충분한 양을 섭취하기 거의 불가능한 영양소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우선이고 보충제는 추가적인 조치일 뿐입니다. 보충제는 필요량을 넘게 섭취하면 오히려 체내에 축적돼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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