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테크입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 중에는
한약재로 쓰이는 재료가 있습니다.
우리는
생각보다 먹지 않고 당연하게 버렸던
것들이 실제로는 좋은 한약재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대부분 먹지 못하는 부분이라 생각해서
버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것을 제대로
활용하게 되면 알맹이보다
훨씬 더 나은
영양 성분을 공급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전복껍데기
오래전부터 약재로 많이 사용되어 왔던 전복껍데기는
시력 개선과 백내장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한방에서는 눈을 밝게 해 준다는 의미로 "석결명(石決明)"
이라 불리며 성질이 서늘하고 독이 없어 눈을 치료하는
좋은 약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기록되어 있는
조선시대 의서에 따르면
전복껍데기가 눈에 끼는 백태를 제거하고
혈의 들어가 열을 제거하여
눈병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도
천리광이라고 불릴 정도로
두통과 현기증에 좋습니다.
특히
안구질환과 신장결석에 좋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전복껍데기는 신경을 안정시키고 혈압을 낮추면서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 이유는
껍질에 90% 이상이 탄산칼슘으로 이루어져
유기질과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면 안구질환과 두통 그리고
요로결석에도 도움이 됩니다.
전복껍데기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육수용 재료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특히 미역국을 끓일 때 같이 넣어 주면
조미료보다 더 감칠맛 나는 국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2. 귤껍질
겨울만 되면 많이 먹게 되는 귤은
과육보다 껍질에 좋은 영양 성분이
더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한방에서는"진피"라 불리며
가래를 제거하고 기침에 매우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싱싱한 귤껍질은 기를 도와주는 약으로 사용하여
혈액순환 장애와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약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귤껍질에는 과일 중에
유일하게 비타민 P(헤스페리딘)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혈압을 조절해주고
혈관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신장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귤껍질은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하여
과육이 4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감기 예방과 두통과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알레르기 반응을 유도하는
과도한 히스 티민 분비를 막아주어
알레르기 유발을 억제해 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폐에서 일어나는 염증 반응을 중화해서
면역력을 높여 독감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귤껍질을 제대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차로 만들어 마시는 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식초와 소금을 사용해 깨끗이 씻어 말린 다음
꿀과 함께 마시면 좋습니다.
3. 밤 껍데기
가을이면 즐겨 먹는 밤 또한 껍질에
좋은 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율피"라 불리며
피부 진정효과와 색소침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뛰어난 미백효과로 인해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밤 껍데기를 꿀에 개어 바르면
피부가 수축되어 주름을 없앤다는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밤 껍데기에 있는 풍부하게 함유된
타닌 성분이 염증을 억제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며 모공 축소 효과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암을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하여 원기회복과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밤 껍데기를 제대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말려서 차로 우려 마시는 게 좋습니다.
내용 출처: 건강뉴스(한쌤의 슈퍼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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