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과다 섭취! 과다 섭취시 몸에 독이될 수도 있는 좋은차! 물 대신 마셔주면 몸에 좋은차!

매일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몸 온도가 비슷한 미지근한 물을 마셔주는 것은 우리 몸에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을 마신다는 것에는 단지 수분을 보충하려는 목적을 뛰어넘어 혈액순환 개선, 다이어트 효과, 피부 미용 등 생명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기능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가끔 아무 맛이 없는 생수를 마시는 것을 꺼려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물 대신 차를 대신해서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물 대신 마시면 안 되는 차 종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물 대신 마시면 안 되는 차

1. 녹차 

우리 몸에 좋다고 알려진 녹차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즐겨먹는 차 중에 하나입니다. 녹차는 제조법, 잎의 크기와 모양, 채취시기에 따라 이름과 품질이 다양해집니다. 또한 녹차를 자주 마시게 되면 혈전 형성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녹차에는 카페인이 있고 이뇨 작용이 강해서 약물의 채네 잔류 시간을 짧게 만들수 있기 때문에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녹차 복용 시 주의하여야 하며, 녹차를 과다 복용 시 카페인 때문에 두통, 이명, 눈의 침침함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홍차

홍차는 차 나무에서 어린잎을 발효시켜서 녹색을 빼내고 말린 것입니다. 끓는 물에 넣어 달여 먹으면 맑은 홍색을 띄고 향기가 납니다. 홍차에는 노화 방지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능이 있고 각성 효과로 혈액순환 작용을 돕습니다. 홍차는 좋은 성분이 골구로 함유되어 있지만, 카페인 성분이 있어 불면증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과다 복용에 유의하고 적당량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둥글레차

둥굴레차는 고소하고 은은한 향을 내는 차입니다. 향이 강하지 않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목 넘김도 깔끔해 계속해서 마셔도 될 것 같지만, 둥굴레차에는 카페인이 함유돼 있어 평소 카페인에 약하거나 위장 기능이 약한 사람들이 장기 복용할 시에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옥수수수염차

옥수수수염차는 옥수수수염과 결명자 등을 섞어 끓인 차로, 부종을 제거하거나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 치료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옥수수수염차는 과다 복용할 경우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콩팥 기능이 약한 사람들은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섭취 전 주의가 필요합니다. 

 

5. 헛개나무차

음주를 한 뒤 해독을 위해 즐겨 찾게 되는 헛개나무차는 은은한 향과 맛으로 일상 음료로도 많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헛개나무는 숙취해소와 알코올로 손상된 간을 치료하는데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다만 헛개나무 추출물로 우려낸 차를 장기 복용할 시에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고, 손발과 배를 차갑게 만들어 수족냉증이나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몸이 찰 경우에는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 대신 마시면 좋은 차

 

1. 보리차

보리차는 혈액을 맑게 만들어 주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보리차는 볶으면 따뜻한 성질로 변비와 위 점막을 점막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2. 현미차

현미는 암과 변비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설사로 인해 탈수증이 일어날 때, 조금만 활동에도 숨이 쉽게 찰 때, 멀미가 심할 경우 마시면 좋은 효과를 나타내며 자율신경 기능을 안정시켜 혈액순환에도 좋습니다.  

3. 히비스커스 차

히비스커스 차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환하는 것을 분해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테킨과 갈산 성분이 지방을 분해하고 지질 대사를 활발할게 하는 역할도 수행하여 콜레스테롤과 혈중 지질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차입니다. 

 

카페인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부담이 적고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있어 시력보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4. 결명자 차

결명자차는 이뇨작용 효과, 항균효과 등이 있어서 눈 건강과 피로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볶아서 다려마신다면 더욱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