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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못 알고 있는 건강 속설들 무엇

by N테크 2025.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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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각가지 속설들이 많습니다. 전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저 사실이라고 믿으면서 입에서 입으로 퍼진 소문이 사실인양 되는 일이 많습니다. 

 

특히 이러한 속설들은 건강 관련해서 유독 많습니다.  건강상의 이슈는 연구를 통해서 사실여부가 밝혀진 것들이 많지만, 여전히 속설을 맹신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럼 건강 관련 속설에 대해 이번기회에 바로 아는 기회길 되시길 바랍니다. 

 

잘못된 건강속설

1. 하루 1만 보이상은 걸어야 건강에 좋다

건강을 위해 걷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걷기 운동의 기본적인 기준이 1만 보(약 8km)인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런지 과학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일본 한 업체가 "만보기" 마케팅의 일환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이처럼 1만 보라는 다소 과한 걸음 수를 채워야지만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닙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2400보만 걸어도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조기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4000보를 걸으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효율성을 감안한다고 해도 하루 7000~8000보만 걸어도 충분합니다.

 

 

2. 모든 비타민 보충제는 무해하고 건강에 좋다

우리 몸에 부족한 영양소 섭취를 위해 보충제 섭취를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임신부의 미량 영양소인 엽산 섭취를 통해 태아에게 미칠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햇빛을 쬐어야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비타민D도 부족할 경우 보충제가 유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과도한 식이 보충제를 섭취하면 신장과 간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아울러, 면역 강화제, 장건강 지원 같은 문구로 광고하는 제품들 중에는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사실을 과장 광고하는 사례도 빈번합니다. 

 

따라서, 다량의 보충제를 복용하는 경우는 의사나 약사등 영양체 보충 전 상담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3. 잠자기 전 먹으면 살찐다

언뜻 보면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음식을 먹은 후 곧바로 잠을 자면 몸의 신진대사가 느려지면서 더 많은 지방을 저장하여 살이 찔 것 같지만, 사실상 다르다고 합니다. 

 

시살, 기초 대사율은 주간 기초 대사율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기 전에 먹으면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 이것은 생리적인 문제와 관련이 적다고 합니다. 

 

문제는 늦은 시간에 먹는 사람 대다수가 저녁 식사가 아닌 간식을 추가로 먹는 것이기 때문에 칼로리 과잉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음식의 종류에 따라 부작용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사실 살이 찌는 원리는 간단합니다. 사용하는 칼로리보다 먹는 칼로리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가 더 중요한 요소입니다.

 

4. 백신이 자폐증을 유발한다

가장 위험한 건강 속설 중 하나가 백신이 자폐증을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수십 년간 백신 반대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의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백신과 자폐증 사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를 확대한다고 합니다. 

 

이미 많은 연구에서 백신과 자폐증 사이에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 속설을 믿는 사람이 있는 것은 자폐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이를 판단하는 기준이 확대되면서 환자가 증가했으며, 아동 백신 접종과 동시에 자폐증 증상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어 두 사건이 연관되어 있다는 인상을 주는 등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5. 레드와인 한잔은 건강에 좋다

저녁 식사에 레드와인 한잔은 건강에 좋다는 속설입니다. 레드 와인의 효능에 대한 기대는 붉은 포도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 때문인데, 항염증, 항산화제인 레스바트롤이 대표적입니다.

 

 이 성분들은 항암과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문제는 섭취량입니다. 

 

매일 레드 와인 두 잔을 마셔도 체중 1kg당 레스베라톨 섭취량은 27ug(마이크로 100만 분의 1)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마저도 대부분 체내에서 활성화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레스베라톨을 충분히 섭취해 효과를 보려면 간이 심하게 망가질 정도로 레드와인을 쏟아부어야 합니다. 

 

잠재적인 항암 효과를 얻기 전에 알코올 때문에 죽을 확률이 훨씬 더 높을 수 있습니다. 

6.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루 한두 잔의 음주는 술을 아예 안 마시는 것보다 건강에 좋다는 속설은 지난 몇십 년간 진실처럼 여겨졌습니다. 

 

적당량의 알코올 섭취가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는 것이 믿음의 원천입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오히려 단 한 방울의 알코올이 암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미 WHO(세계보건기구) 알코올을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였으며, 알코올은 최소 7가지 암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7. 유방암은 여성만 걸린다

남성도 유방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 전체 유방암 진단 사례의 1% 미만이라 아주 매운 드문 경우지만 남성도 유방암에 걸립니다. 

 

단, 유방암 걸린 남성은 여성보다 위험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남성 유방암 환자의 사망률이 여성 유방암 환자의 사망률보다 19% 더 높다고 합니다. 

 

남성 유방암은 정기 검진이 일반화되지 않아서, 대부분 환자들이 암이 만져지는 상태인 3기 이상 단계에서 병원에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남성의 유방암 위험요인은 고령, 호르몬 불균형, 가족력 등이라고 알려졌습니다.

 

8. 하루에 물 2리터는 마셔야 한다

우리 몸의 적정 수분유지는 건강에 필수적입니다. 체온조절 장기 작동까지 모든 것을 제어하는 것이 몸속 수분입니다. 기분, 인지, 기능, 수면의 질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하루에 최소 물 2~2.5리터를 마셔야 좋다는 잘못된 정보로 과도하게 물 섭취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속설은 1945년 미국 식품영양위원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매일 물 2.5리터에 해당하는 물을 섭취해야 한다고 권고했기 때문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물의 대부분이 음식, 주스, 커피, 차에서 나온다고 설명되어 있는데,  이 보고서에 잘 못된 해석으로 매일 물 2~2.5 리터를 마셔야 한다는 이상한 믿음이 생긴 것입니다. 

 

실제 먹고 마시는 식품과 섭취한 음식의 대사과정에서 나오는 대사수를 합치면 1리터 안팎이라, 실제로 하루 약 1.5리터의 물만 추가로 섭취하면 된다고 합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물은 필요할 때만 마시면 된다고 조언하면서, 만약 수분이 부족하다면 신체는 매우 간단한 메커니즘을 통해 신호를 주는데, 이것이 바로 목마름입니다. 

 

목마름 신호가 오면 그때 수분을 보충하면 물 때문에 건강에 문제가 날 일은 없습니다.

 

9. BMI(체질량지수) 믿을 만한 건강지표다

체질량 지수는 몸무게(KG)를 키(CM)의 제곱으로 나눈 값입니다. 비만 여부를 판단할 때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지표입니다. 

 

BMI 수치가 비만기준(한국 25kg/m2이상)입니다. 하지만 BMI지수는 정밀하지 못한 기준이라고 합니다 체중에 영향을 주는 근육이나 뼈 밀도는 고려하지 않기 때문인데, 

 

실제로 운동선수들에게BMI지수를 적용하면 근육량이 많은 운동선수들은 이른바 근육돼지라 불리면서 비만으로 분류되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건강의 핵심 지표 중 하나는 BMI가 아니라 지방이 실제로 저장된 위치라고 말합니다. 

 

배나 장기 주변에 저장됨녀 위험 신호지만 엉덩이와 그 주변에 저장되면 훨씬 덜 걱정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BMI지수는 이를 구별하지 못합니다. 

 

10. 손 세정제는 모든 세균으로부터 나를 보호한다

코로나 19사태에서 손세정제 사용은 가장 큰 예방 방법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손 세정제의 젤은 기대만큼 큰 보호 기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알코올을 함유한 손 세정제는 외피(피막) 성 바이러스인 코로나 바이러스 등 일부 병원균을 죽일 수는 있지만, 노로 바이러스와 같은 "비외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오히려, 세균 예방에는 물과 비누가 더욱 효과적입니다. 손에 비누칠을 한 후 최소 20초간 골구로 씻고 물로 헹구는 것이 손 세정제 보다 훨씬 더 강력한 세균 예방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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