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기미/주근깨 고민은 이제 그만!!
기미와 주근깨 차이점을 지금 알아보세요
여름철만 되면 발병률이 급증하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기미와 주근깨입니다. 그래서 여름만 되면 여성들이 더욱 민감해져야 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기미와 주근깨는 외형 적으로는 증상이 유사하여 구분하기 쉽지 않지만, 두 질환은 엄연히 원인은 물론 예방법도 다른 질환입니다.
그럼 기미와 주근깨의 차이점음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지금 바로 알아보세요
색소질환의 근본적인 원인 "멜라닌"
멜라닌은 멜라닌 세포인 멜라노사이트에서 생성되며, 피부의 색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피부에 있는 멜라닌의 양과 분포는 개인의 피부색을 결정하는 요소입니다.
자외선 노출이나 기타 외부 자극에 대응하여 멜라닌은 피부를 보호하고 자외선으로부터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해 줍니다. 멜라닌은 자외선을 흡수하여 피부의 산화를 방지하고, 노화로 인한 피부 손상을 완화하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강한 자외선에 노출될수록 멜라닌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기미와 주근깨의 차이
▶ 호르몬의 영향 " 기미"
기미는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여성들은 임신, 월경, 피임약 복용, 폐경 등 여성 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에 기미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수치가 증가할수록 멜라닌 생성이 촉진된다고 합니다.
기미는 다양한 크기의 갈색 색소가 뿌옇게 발생하며, 불분명한 경계가 특징으로, 주로 코, 광대뼈, 목, 가슴등에 나타납니다.
기미는 진피층에까지 영향을 미쳐서 한번 생기면 자연적으로 사라지기 어렵습니다. 기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는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해 기미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유전적 영향 " 주근깨"
주근깨는 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합니다. 즉 가족 중 준근깨가 있다면 본인 역시 주근깨가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주근깨는 피부에 있는 멜라닌이 특정 부위에 집중되어 생기는 깨 같은 갈색 점으로, 주로 뺨 부근에 많이 생깁니다. 하지만 피부 표피층에만 영향을 주므로 여름에는 잘 보이다가 겨울에는 자연적으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근깨 예방을 위해서는 최대한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기미와 주근깨 예방관리법
- 외출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 자외선이 가장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야외활동 줄이기
- 세포가 재생되는 오후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는 숙면하기
- 외출 시 챙이 넓은 모자, 양산, 소매가 긴 외투와 선글라스 착용하기
-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는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 섭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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