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PC, 스마트폰은 사람들에게 큰 편리함을 주었지만 반대로 많은 건강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현대인들은 하루 종일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 인해 안구질환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또한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면서 미세먼지와 황사 시즌이 오면 안구질환은 더욱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눈 건강에 좋은 필수 음식
1. 메리골드
눈은 시력의 90%를 책임지는 것이 황반입니다. 바로 이 황반을 지켜주는 것이 루테인과 지아잔틴입니다. 하지만 눈을 지켜주는 황반은 20대부터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하여 60대가 되면 절반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문제는 루테인과 지아자틴은 체내에서 생성이 불가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식품이나 영양제로 섭취해야 황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메리골드의 주성분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으로 구성되어 있어 노화로 감소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6mg씩 루테인, 지아잔틴 섭취를 하면 황반변성 위험이 45% 감소된다는 연구결과와 12개월 동안 꾸준히 섭취한다면 시각능력 개선이 루테인만 섭취할 경우 8.9%,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같이 섭취할 경우 12.1% 개선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메리골드는 식품 중에서도 루테인과 지아 자틴 함량이 높아서 황반색소 밀도를 보충하는데 최적의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케일
케일은 지구 상에 존재하는 녹황색 채소 중에 루테인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채소입니다. 눈에 좋다고 알려진 블루베리보다 29배나 많은 루테인 함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케일 속에는 눈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A의 함유량이 양배추의 200배가량 더 들어있다고 합니다. 케일은 안구 표면의 점막을 건강하게 해 주고 안구건조증이나 다양한 안구질환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3. 당근
당근은 예부터 눈에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근 속에 있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은 채소이기 때문입니다. 눈 속 베타카로틴이 부족하면 눈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당근을 꾸준히 섭취하면 체내에 들어온 베타카로틴이->비타민A로 전환-> 눈 세포 면역 증가-> 백내장 야맹증 예방-> 각종 안구질환을 예방해 줍니다.
당근을 꾸준히 섭취하면 황반변성 위험이 43%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이처럼 당근을 꾸준히 섭취하면 눈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단, 당근은 생으로 먹으면 흡수가 잘 안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당근은 익혀서 먹어야 체내 흡수율이 50% 증가하니 익혀서 먹는 것이 당근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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