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시 미세먼지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때문에도 힘든 시기에 미세먼지까지 더해 숨쉬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로 인해서 우리의 폐와 기관지는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우리의 폐와 기관지는 쉽게 피로해지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의 폐를 지키고 유해물질을 해독하는 음식이 있다고 합니다.
1.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혈전의 생성을 막고 혈액순환을 도와서 폐암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이라는 유황화합물이 폐에 붙은 세균이나 담배 찌꺼기와 같은 유해물질을 씻어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건강한 폐는 백혈구가 이 역할을 하지만 폐가 약해지면 이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폐 건강을 위해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브로콜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폐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2. 무
무는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손상된 기관지나 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무를 즙으로 만들어서 꿀을 넣어 먹으면 천식이나 소아의 백일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무를 비롯하여 인삼, 도라지, 더덕 등 흰색을 띠는 식품 등이 폐 기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토마토
토마토가 폐에 좋은 이유는 토마토 속 라이코펜 성분이 흡연과 유해물질로 증가된 체내 유해산소를 감소시켜서 폐 손상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라이코펜 성분을 제대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토마토 자체를 기름에 함께 볶아 가열해 섭취하면 체내 흡수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4. 은행
은행은 폐와 관련된 질병에 약효가 뛰어나서 예로부터 폐기능을 돕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한약재로 많이 사용되며 기침가 가래를 없애고 폐를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호흡기능을 왕성하게 돕고 염증을 없애는 효과까지 있어서 결핵근의 발육을 억제하여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5. 등 푸른 생선
등 푸른 생선은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단백질 음식입니다. 등 푸른 생선은 심혈관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만성 폐쇄성 폐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몸 안에서 만들어지지 않는 필수지방산은 음식으로 보충이 되어야 만 하는데 이 등 푸른 생선의 오메가 3이 몸에 흡수되면서 만성 염증을 줄여주는 적응을 한다고 합니다.
6. 도라지
도라지는 우리의 폐를 보호하는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도라지가 좋은 이유는 도라지 속 사포닌 성분이 호흡기 내부 점막의 점액을 더 많이 분비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가래를 제거하는데 뛰어난 효능을 발휘합니다. 예로부터 기관지에 좋은 식품으로 동의보감에서도 효능이 입장된 도라지입니다.
내용 참고: 한쌤의 건강 스토리